'10·29 이태원 참사 청년추모행동'이 오늘(15일) 밤 10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고 정의당이 밝혔습니다.
정의당에 따르면 청년추모행동은 대통령 집무실 외벽에 이태원 참사 사전 대응 미흡에 대한 규탄 메시지와 대통령의 공식 사과, 정부 책임 인정을 요구하는 내용 등을 프로젝터를 사용해 표출했습니다.
정의당은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란 사회적 과제를 대통령에게 직접 요구하기 위해 청년추모행동이 기습 시위를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