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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하나에 7억 5천만 원?…명품백으로 장식한 트리 뭇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특별하게 꾸며본다고 괜히 '억'소리 나는 아이디어를 냈다가 혼쭐이 난 사람이 있습니다.

홍콩의 배우이자 방송진행자인 프리실라 구.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해 크리스마스의 주제는 오렌지색'이라는 글귀와 함께 한 명품 브랜드의 가방들로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녀의 지인들은 창의성이 돋보인다고 칭찬 일색이었지만,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좀 달랐는데요.

위화감이 드는 부의 과시라면서 프리실라 구를 질타했습니다.

트리에 사용된 가방 중에는 57만 달러, 우리 돈 약 7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제품도 있었는데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힘든 이웃을 돕는 게 어떠냐면서 사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Priscilla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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