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을 89대 81로 물리쳤습니다.
이대성이 24점을 올렸고, 머피 할로웨이가 17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리그 3연승을 질주한 가스공사는 10승 10패, 5할 승률을 기록하며 서울 SK와 공동 5위가 됐습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삼성은 8승 13패를 기록하며 9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