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웃어야 웃을 일이 더 생긴다는 말이 있죠.
월요일, 웃으면서 시작하시라고 준비했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시죠.
합성 아닌가요?
나무 구멍 안에 얼굴이 꽉 찬 올빼미, "끼었어요"라는 제목의 사진입니다.
절묘하게 목이 사라진 펭귄의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요.
뛰어오르는 연어에 얻어맞는 곰의 찰나를 포착한 사진은 '반격'이라는 제목으로 출품된 사진입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이 작품들, 2022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의 수상작들입니다.
2015년 영국의 사진작가들이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 높이려 시작한 대회인데요.
올 대회에는 모두 85국에서 5000점 가까운 작품이 출품돼 꼬마 사자가 나무에 위태롭게 매달린 순간을 포착한 '고양이의 반사신경은 아닙니다만'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화면출처 : Comedy Wildlife, 유튜브 Be Yo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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