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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가 식사에 8강 앞두고 게임까지…과거 논란 재조명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브라질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의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 있는 한 고급 레스토랑에 브라질 축구대표팀 선수와 삼바축구의 전설 호나우두가 등장했습니다.

이날은 바로 브라질이 스위스를 누르고 16강 진출을 확정 짓던 날이었는데요.

호나우두 초청으로 선수단들이 고가의 금박 스테이크를 즐겼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수많은 국민들이 굶주리고 있는 동안 호화로운 만찬을 즐긴 선수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이 레스토랑에서의 한 끼는 브라질 노동자의 평균 두 달치 월급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간판스타인 네이마르도 SNS사진이 논란이 됐는데요.

평소 게임광인 네이마르는 8강을 앞두고 게임을 한 뒤 자신의 디자인한 캐릭터를 캡처해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사람들은 "8강 경기를 앞두고 게임 삼매경이라니?", "그래서 진 것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altbaeViews, 인스타그램 neymar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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