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격납 건물 결함으로 가동을 멈췄던 한빛4호기가 5년 7개월 만에 다시 전력 발전을 시작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남 영광 한빛원전지역사무소에서 한빛4호기의 재가동을 결정했습니다.
원안위는 점검 결과, 원전 운영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모레(11일) 전력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빛4호기는 2017년 5월 정기 검사에서 격납 건물 내부에 구멍과 철판 부식 등이 확인돼 가동이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