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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억만장자와 함께 '달 여행'간다…한국 민간인 최초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빅뱅 탑 '달 여행'입니다.

그룹 빅뱅의 탑이 한국 민간인 최초로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내년 달 여행 참가자로 뽑힌 빅뱅 탑

일본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 창업자인 억만장자 마에자와가 자신과 함께 달 주변을 도는 우주여행을 할 8명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가수 탑이 포함된 겁니다.

다른 탑승자로는 미국의 DJ 스티브 아오키와 체코 안무가 예미 AD, 인도 배우 데브 소시 등 모두 문화예술인입니다.

탑은 "대한민국 최초로 달에 가서 조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자극과 깨달음을 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달 여행 참가자로 뽑힌 빅뱅 탑

이들은 내년에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스타십 우주선을 타고 6일 동안 달 주변을 돌고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다만 아직 스타십 우주선이 언제 발사될지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스페이스X는 현재 달과 화성 탐사용으로 스타십 우주선 시제품을 개발했지만, 아직 궤도 비행에 성공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누리꾼들은 "우주선 타고 달 여행이라니 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이 되네요." "지구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빈자리 생기면 저를 꼭 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choi_seung_hyun_tt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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