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남는 건 사진 뿐이라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요?
인증샷 맛집으로 소문난 브라질의 한 절벽으로 가보시죠.
한 여성이 절벽 끄트머리에 아무런 안전줄도 없이 앉아있습니다.
마치 미끄럼틀을 타듯 슬금슬금 앞으로 가는 모습이 아찔하기만 한데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페드라 다 가베아산인데요.
900미터 높이에서 절벽 절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려고 많은 강심장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냥 찍기만 하면 다행인데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려고 점점 위험천만한 설정이 더해져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eumeiremoreira, fellipe._rangel, pedradagavea, meiriele_aires2, 유튜브 Martin Sanch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