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북한, 브라질전 편집 없이 녹화 중계…'손흥민' 첫 언급

SNS를 통해 오늘(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북한 조선중앙TV가 우리나라의 월드컵 경기를 뒤늦게 중계하며 처음으로 손흥민 선수를 언급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손흥민 첫 언급한 북 월드컵 중계'입니다.

북, 월드컵 중계

조선중앙TV는 어제 한국 대표팀이 브라질에 패한 16강전 경기를 녹화 중계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한국팀의 조별 경기를 중계하지 않은 건 물론 한국팀을 '한 개 팀'이라 언급하고, 관중석의 태극기나 한국 기업 광고까지 가려왔는데요.

이번엔 거의 무편집으로 내보냈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팀 주장으로 토트넘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고 월드컵 경기만 9차례 참가해 삼 득점을 했다고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손흥민

그러면서 "손 선수가 앞선에서 활약이 좋은데 브라질 방어수들이 철저히 방어해 자기 경기 율동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황희찬 선수의 중거리 슛 장면에서는 "남조선팀이 불의적인 차넣기를 시도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지상파 3사가 국제축구연맹에 양도한 한반도 중계권을 지원받아 월드컵 경기를 녹화 중계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잘 싸운 경기는 안 보여주고 진 경기만 보여주다니 아쉽네요.", "북한도 어느새 손흥민 선수에게 스며든 게 아닐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