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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안 나오고 학생 차별"…이범수, 대학서 갑질 의혹

배우 이범수 씨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차별과 인격 모독이 있었다는데, 이범수 씨 측은 사실이 아니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범수 씨는 2014년부터 한 대학교에서 연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범수 씨가 수업에 나오지 않고, 학생들을 경제적 배경에 따라 차별했다는 재학생 A 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학생들에게는 주연, 조연을 맡기고, 그러지 않은 학생들은 연기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가스라이팅과 인격 모독도 심해 1학년 절반이 휴학과 자퇴를 했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범수 씨 측은 촬영 일정으로 수업을 하지 못한 날이 있었고, 그럴 때면 보충 수업을 성실히 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차별하거나 폭언을 한 적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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