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0시 40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의 한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불은 850여㎡ 규모의 공장 건물 1개 동과 마스크 제조 설비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약 4억 9천만 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