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 방이었습니다. 후반에 터진 백승호의 원더골 그리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974스타디움 그라운드는 잠시 정적이 흘렀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잠시 그 자리에 멈추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