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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짜증과 수아레스의 오열…캡틴 손흥민이 증명한 '슈퍼스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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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기적 같은 결승골은 '마스크 투혼' 캡틴 손흥민의 발 끝에서 나왔습니다. 자신의 3번째 월드컵에서 첫 16강행을 이뤄낸 순간, 마침내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반면 포르투갈의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짜증내는 모습이 포착됐고,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우루과이의 캡틴 루이스 수아레스 역시 16강 탈락이 확정되자 오열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엄청난 투혼으로 기적의 16강 진출에 성공한 환희의 현장,<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 진상명 / 영상취재 : 박승원 / 편집 : 이승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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