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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푯값 충분히 할 것"…유쾌한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 온다

연말연시를 겨냥한 유쾌한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이 관객들을 찾습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 박성웅 씨는 '푯값을 충분히 하는 영화'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영화 '젠틀맨'은 얼떨결에 검사 행세를 하게 된 흥신소 사장이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는 내용을 유쾌하게 담아냈습니다.

주지훈 씨가 능글맞은 흥신소 사장을 연기했고, 박성웅 씨가 검사 출신 대형 로펌 대표 역을 맡았는데요, 박성웅 씨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가장 고급스러운 악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 등 다른 영화에서 선보였던 악역이 즉흥적이었다면, 이번엔 품격이 있다가도 180도를 넘어 540도로 바뀌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주지훈 씨와 호흡을 맞춘 천재 강아지 윙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라고 합니다.

말하는 대로 다 알아듣고 연기를 해서 촬영을 빨리 끝낼 수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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