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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용암 분수' 터졌는데…대피 대신 구경하는 사람들?

사람들이 차를 멈춰 세우고 밖으로 나와 시뻘건 용암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분출을 시작한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인데요.

세계 최대 크기의 활화산으로 높이가 최대 60미터에 이르는 용암 분수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마우나로아가 폭발한 건 1984년 이후 38년 만인데요.

1984년 당시 분화는 22일이나 지속됐다고 합니다.

주민 대피 명령 없이 산 정상 부근과 몇몇 도로만 봉쇄된 상황이어서 용암이 만들어낸 장관을 보러 구경꾼이 몰리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Paradise Helicopters, 유튜브 365 Haw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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