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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면접 연내 마무리…1월 중순 최종 후보자 선정"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면접 연내 마무리…1월 중순 최종 후보자 선정"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현재 공석인 당협위원장 후보자 면접을 연내에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함인경 조강특위 대변인은 오늘(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7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면접은 연내에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고, 가능하면 전체적으로 1월 중순쯤 조직 강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강특위가 선정한 최종 후보자는 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협위원장이 됩니다.

조강특위는 또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되는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 후보자 면접 심사 전 마지막 서류심사를 이날 진행했다고도 했습니다.

함 대변인은 "면접 심사 전 신청자별로 중점 검증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부적격 사유가 있는지 부분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고 전했습니다.

조강특위는 또 6차 회의에서 추가 공모지역으로 선정한 서울 강서병, 인천 계양갑과 지난 공모에서 접수자가 없었던 광주 서구갑 등 3곳에 대해 다음 달 9일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 확정 지역은 총 68곳이며, 면접 예정자는 299명이라고 함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당초 면접 예정자는 303명이었지만, 2명은 자진해서 사퇴했고, 2명은 복당이 불허돼 심사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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