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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규정 '무시'…파격 의상 입고 경기장 온 독일 출신 모델

한 여성이 몸에 딱 붙는, 다소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 나타났습니다.

독일 출신 모델이자 크로아티아 축구팀의 열혈팬인 '이비나 놀'인데요.

엄격한 복장 규정을 고수하는 카타르지만 상관없다는 듯 파격적인 복장으로 경기장을 활보하고, 촬영까지 한 이 여성!

"유럽에서 무슬림의 히잡과 니캅을 존중하는 것처럼 카타르도 우리의 삶의 방식과 종교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옷차림 때문에 체포당할 수 있다지만 겁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El Pais Cali, 인스타그램 knolld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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