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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오자마자 '번뜩' 이강인 "선수는 결과로 얘기…매우 아쉽다" (대한민국 vs 가나)

한국 축구 대표팀의 막내 이강인이 월드컵 본선에서 자신의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지만 "매우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0대 2로 뒤진 후반 12분 교체로 투입돼 후반 13분 조규성의 만회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반짝이는 활약으로 한때 2대 2 동점까지 만드는 활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선수는 결과로 얘기하는 거라 매우 아쉬운 것 같다"며 "마지막 경기가 남았으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투입될 때 파울루 벤투 감독님께서 항상 공격적인 플레이, 골에 가까운 플레이를 요구하신다"며 "제가 들어가서 반전이 있었지만 결과가 매우 아쉽고, 다음 경기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것보다 팀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기회가 온다면 팀에 도움이 돼서 승리하도록 많이 노력할 것"이라며 "저뿐 아니라 다른 선수, 코칭스태프 모두 다 똑같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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