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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스태프에게 갑질…'이달의 소녀'에서 퇴출 결정"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가 멤버 츄를 팀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츄가 스태프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건데요, 팬들과 츄의 주변인들은 말도 안 된다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소속사는 츄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있어 조사를 했고, 사실로 드러나서 츄를 퇴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의 이런 입장과는 달리 팬들은 츄를 응원하는 분위기입니다.

스태프의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한 스태프는 SNS에 '소속사에서 케어 안 해준 거 다 안다, 그래 봤자 츄는 잘 될 것'이란 글을 올렸고요, 멤버 현진 씨 역시 팬들과의 소통 공간에서 '화가 난다, 츄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츄와 소속사는 올해 초부터 불화설에 휘말렸습니다.

츄가 팀 콘서트에 빠지는가 하면, 개인 회사를 설립했다는 얘기도 나왔는데요, 지난달 생일 팬미팅에서 츄는 '연말쯤 어떠한 일로 기사가 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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