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풀영상] '가나전 D-1' 벤투호 기자회견…"황희찬 출전 어렵고 김민재는 미정" (ft. 통역 오류 해프닝)

이 기사 어때요?
허벅지 뒤 근육 부상 중인 '황소' 황희찬이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도 뛸 수 없습니다. 종아리를 다친 '수비 중심' 김민재는 경기 당일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가나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내일 뛰지 못한다. 김민재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8일) 밤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나와의 H조 2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간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24일 우루과이와의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도 결장한 바 있습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때 풀타임을 뛰며 한국의 0대 0 무승부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후반 18분 우루과이 역습 상황에서 상대 다르윈 누녜스를 저지하려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고, 이후 개별 훈련을 주로 해왔습니다.

16강으로 가기 위한 '필승 상대' 가나와 맞대결을 하루 앞둔 벤투호 기자회견, 〈스포츠머그〉에서 풀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 박진형 / 영상취재 : 이병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