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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숏츠] 종아리 통증 '수비 핵심' 김민재…가나전 하루 앞두고 훈련장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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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한국 시간 27일 축구 대표팀 훈련이 진행된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 동료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훈련은 내일(28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한국-가나의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앞두고 FIFA가 주관한 한국 대표팀 공식 훈련이었습니다. 김민재가 대표팀 훈련장에 나타난 건 우루과이와 1차전 이후 처음입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다르윈 누녜스를 저지하려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습니다. 이후 25일 회복 훈련에 이어 26일까지 이틀 연속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숙소에 남아 치료를 하고 휴식을 가졌습니다.

이날도 김민재는 훈련장에는 모습을 드러냈으나 전 선수단이 둥글게 모인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과 4분 정도 미팅을 한 뒤에는 그라운드 밖으로 나와 취재진에 공개된 초반 15분까지는 계속 자전거에 앉아 있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 편집 : 박진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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