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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아르헨티나 구해낸 메시…2% 확률을 뚫은 중거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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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의 패배를 당해 이변의 제물이 됐던 아르헨티나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후반 19분 메시가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고, 후반 42분 메시의 도움을 받은 엔소 에르난데스가 쐐기 골을 뽑았습니다.

메시의 득점 당시 골 기대값(xG)은 0.02로 2%의 희박한 확률을 뚫어낸 정교한 중거리포였습니다. 메시는 경기가 열리기 전인 지난 25일 SNS에 '전설' 마라도나의 사진을 올리며 그를 기리기도 했는데요. 첫 경기 사우디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메시는 월드컵 통산 8골로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구해낸 메시의 환상 중거리포,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 박진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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