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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야식을"…'김연아 ♥' 고우림이 직접 밝힌 신혼생활

"함께 야식을"…'김연아 ♥' 고우림이 직접 밝힌 신혼생활
지난달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한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신혼생활을 살짝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패티김 편에 출연한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김연아 씨도 포레스텔라의 활약상을 아나"라는 질문에 "늘 포레스텔라의 활동을 응원한다. '불후의 명곡' 무패신화, 왕중왕전 기록에 늘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을 때의 놀라움을 생생하게 전해 웃음을 줬다. 강형호는 "결혼보다 연애한다는 소식에 엄청 놀랐다. 손이 포개진 사진을 보여주면서 공개를 했는데, 깜짝 놀라면서 막 때렸다"고 말했다.

배두훈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해 "가족이 결혼을 하는 기분이었다. 감정이 묘했다"고 말했다. 이에 고우림은 "결혼식에서 멤버들이 하객들을 맞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녹화날도 같이 밥을 먹고 왔냐고 묻자 고우림은 "오늘 아침 일찍부터 스케줄이 있고 김연아 씨도 일이 있어서 아침밥을 먹지 못했다"면서 "오늘 녹화가 늦게 끝나니까 집에 가서 함께 야식을 먹겠다"며 깨소금 향기 나는 신혼생활을 살짝 공개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달 22일 부부가 됐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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