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현지에서 월드컵을 관람하고 있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조혜련은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 선수들 오늘 너무 너무 잘 싸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혜련을 비롯해 이현이, 윤태진, 전미라 등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이 지난 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우루과이전 경기를 관람하며 포즈를 취한 것. 태극기를 들고 저마다 붉은 옷으로 차려 입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혜련은 "애국가 부르는데 눈물이…외국 나오니 더 간절하네요"라며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남은 경기도 잘 싸워주시고 우리 끝까지 응원해요"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조혜련을 비롯한 '골때녀' 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에 체류 중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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