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혼인신고를 마친 지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오는 12월23일 서울 모처에서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코로나19 상황, 박수홍과 가족간의 갈등으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결혼식은 박수홍의 지인 소수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친형 부부와의 법적 분쟁 및 아버지와도 불화를 겪고 있는 만큼 가족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박수홍은 30년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 부부가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고 않고 회삿돈을 횡령했다며 지난해 4월 형사 고소했다. 총 1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다. 
  
 
  
 결혼에 앞서 방송을 통한 특별한 추억도 만든다. 결혼식 하루 전인 12월 22일 박수홍은 자신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 녹화에 아내와 동반 출연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결혼 및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수홍의 아내인 김다예 씨는 박수홍 보다 23살 어리다.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재원으로 한때 아나운서를 준비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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