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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45일 진행, 경호처 제외"

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45일 진행, 경호처 제외"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후 4시 30분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국정조사 기간은 11월 24일부터 45일 간 진행되고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국정조사 대상 기관에서 대통령경호처는 빠졌고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는 포함됐습니다.

내일(24일) 국정조사계획서의 본회의 승인을 거쳐 자료 제출 등 준비 기간을 거치면,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직후에 기관보고 및 현장검증, 청문회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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