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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달리다 '쾅쾅'…2명 병원 치료

중부내륙고속도로 달리다 '쾅쾅'…2명 병원 치료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와 승용차 등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2일) 오후 5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 방면 감곡요금소 근처에서 7.5톤 화물차와 승용차, 4.5톤 화물차와 컨테이너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8살 승용차 운전자와 57살 화물차 운전자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사고 수습 여파로 2개 차로가 1시간가량 차단돼 일대 교통 흐름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정체 과정에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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