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음원 정산 0원' 이승기…18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와 갈등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데뷔 이래 18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이승기 씨는 소속사에 '데뷔 후 음원 수익을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냈는데요, 어제(21일) 한 매체는 이승기 씨가 2004년부터 지난 9월까지 모두 29장의 앨범을 냈지만, 수익은 0원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원 정산 내역서로 보면 2009년부터 지금까지의 음원 수익은 약 96억 원인데, 그 이전의 5년 치는 자료가 빠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대표는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며,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