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뮤지컬 '영웅', 영화로 만난다…"감독과 배우 모두 진심 다해"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영웅'이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독과 배우들 모두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 사살을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습니다.

윤제균 감독은 원작 뮤지컬을 보다 독립운동가분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들어 영화 제작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중근 의사 역은 뮤지컬에서도 안중근을 연기했던 배우 정성화 씨가 맡았는데요, 책임감이 막중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체중도 14kg나 감량했다고 합니다.

'영웅' 포스터가 공개된 뒤에 실제 안중근 의사와 많이 닮았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