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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최고 기온 17도…내일부터는 빗방울

겨울로 향하는 길목이지만 아직도 날씨는 온화한 편입니다.

오늘(21일)도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7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지만 예년 수준을 7도가량이나 웃돌겠고 전주가 19도, 강릉도 20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 따뜻하겠습니다.

한편 내일부터는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동해안을 시작으로 차츰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이어질 텐데요, 내륙에 내리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무척 적은 편이라서 바깥활동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잔뜩 지나고 있고 중부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 예보도 없고 공기질도 무난하겠지만 점차 하늘에 구름 양이 늘면서 하늘빛이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전 18도, 부산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 걱정은 없지만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아침 기온이 또 뚝 떨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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