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신규 확진 2만 3091명…위중증 또 두 달 새 최다

신규 확진 2만 3091명…위중증 또 두 달 새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오늘(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1주일 전보다 소폭 줄어 나흘째 전주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천91명 늘어 누적 2천658만1천85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4만6천11명)보다 2만2천920명 줄어 절반 수준입니다.

일요일 진단검사 건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4일(2만3천751명)과 비교해도 660명이 감소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전주 대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수가 증감을 반복하면서도 증가 경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 증가세는 주춤하고 있지만 확진자 수 증감을 2∼3주 간격으로 반영하는 재원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는 높은 수준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451명)보다 14명 증가한 465명입니다.

9월 21일(494명) 이후 두달 사이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직전일(41명)보다 6명 감소한 35명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66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한편 동절기 추가접종의 대상자 기준 접종률은 5.9%입니다.

60세 이상은 대상자의 17.3%가 접종을 마쳐 1주일 전보다 접종률이 4.0%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