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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티켓 천정부지…4,700만 원 까지도

5년 만에 열리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국 투어 콘서트, 그야말로 티켓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매자들이 폭주하는 바람에 예매 사이트가 마비되는가 하면, 티켓 재판매 사이트에서는 판매가가 수만 달러로 치솟았습니다.

우리 돈으로 4천700만 원짜리도 있다고 합니다.

내년 초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국 투어 티켓의 원래 가격은 장당 49달러에서 449달러, 우리 돈으로 6만 5천 원에서 60만 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사전 예매 다음 날 티켓 재판매 사이트에는 스위프트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플로어석 가격이 2천200만 원에서 2천800만 원, 심지어 4천700만 원에도 올라왔는데요,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인 슈퍼볼 관람권보다 비싼 가격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새 앨범을 발매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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