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카타르에 입국한 김민재가 대표팀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민재는 "팀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고 경기장에서 많은 희생을 해야 될 것 같다"며 생애 첫 월드컵에 대한 각오를 밝혔는데요. 손흥민에 버금가는 기대를 받고 있어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흥민이 형이 어떤 압박감에서 축구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그냥 다 잘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인터뷰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김형열 / 구성·편집: 김석연 / 영상취재: 유동혁·이병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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