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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겠다"…붓기 남은 '캡틴' 손흥민, 마지막으로 카타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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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 골절로 수술을 받고도 카타르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운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이 마침내 카타르 땅을 밟았습니다. 손흥민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16일) 오전 0시 44분쯤 카타르 도하 하마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26명의 태극전사 중에 마지막으로 카타르에 도착했습니다. 어두운색 코트를 입고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손흥민은 아직 왼쪽 얼굴 붓기가 다 빠지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이제 잘 왔으니 몸을 잘 만들어 선수들과 잊지 못할 월드컵을 만들고 돌아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카타르 입국 현장,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배정훈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이병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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