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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대비 태세 격상…나토 상호협의 조항 발동 검토"

폴란드가 국경지대 마을에서 미사일이 폭발해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상호 협의 조항 발동을 검토하고 군 대비 태세를 격상했습니다.

표트르 뮐러 폴란드 정부 대변인은 "나토 회원국의 안보가 위협받을 경우 상호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발동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트위터를 통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긴급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며 동맹들이 긴밀히 상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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