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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작심 발언…"나는 맨유에 배신당했다"

포르투갈의 간판스타 호날두는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갑자기 소속팀 맨유를 맹비난했습니다.

"배신당했다"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호날두는 영국 토크 티비와 인터뷰에서 구단 수뇌부가 자신을 팀에서 몰아내려 했다며 배신감을 토로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공격수 : 나는 배신감을 느낍니다. 몇몇 구단 사람들이 나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그랬습니다.]

지난 10월 교체 출전 지시를 거부하고 경기장을 떠난 뒤 텐 하흐 감독과 화해하는 듯했던 호날두는 맨유를 공개 비난하며 다시 한 번 결별을 암시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공격수 :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 구단에 발전이 없습니다. 내가 21살 때 시스템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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