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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송년회 장기자랑, 불편한가요?" 사연 받습니다.

다가오는 송년회 시즌, '장기자랑' 직장 내 괴롭힘일까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3년 만에 찾아온 송년회 시즌입니다. 올여름부터 사내 회식과 행사가 스믈스믈 부활했죠. 특히 장기자랑만큼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길 바라며 근심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놀 때 잘 노는 사람이 일할 때도 잘 논다"는 정신으로 마음 놓고 즐기는 게 좋을까요? 또는 현명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엄밀히 말하면, 사내 장기자랑도 '직장 내 괴롭힘'이 될 수 있습니다. 회식 등 근로시간 외 업무 연속성이 인정되는 자리에서 장기자랑을 강요하는 경우,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중 하나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은 업무 연관성을 동반하면서, 일반적인 업무지시 외 부당한 간섭 등으로 인해 근로자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수반해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물론, 원해서 하는 장기자랑이라면 논외입니다! 

마음 한 켠이 은근하게 불편한 "내가 예민한 거야?!"

스브스프리미엄, 스팟의 팟캐스트 '티키타카' 새 코너입니다. "내가 예민한 거야?!" 죽어도 꼰대가 되긴 싫지만, 마음 한 켠이 은근하게 불편하다면 사연을 보내주세요. 애매하게 낀 세대의 애매한 마음을 티키타카가 달래드립니다. 

"내가 예민한 거야?" 코너는 독자 여러분들의 사연과 제보로 이어갑니다. 사내 장기자랑 등 직장 내 괴롭힘을 겪어보셨거나, 또는 목격한 경우가 있다면 (tiki@sbs.co.kr) 나 설문조사 폼 (https://naver.me/GnCVg36R) 을 통해 보내주세요.  꼭 사내 장기 자랑과 관련된 주제가 아니어도, 일상 속 예민함을 느꼈던 일들이 있다면 사연을 기다립니다.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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