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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폼 되찾고 부활…심석희, 여자 계주 '폭풍 질주'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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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심석희가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계주에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놓으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심석희는 어제(13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2 4대륙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과 힘을 합쳐 4분4초767의 기록으로 캐나다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전날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심석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습니다. 여자 계주에서는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폭풍 질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2위로 바통을 이어받은 심석희는 결승선 10바퀴를 남기고 폭발적인 스피드로 선두 캐나다를 제쳤습니다. 부활을 알린 심석희의 레이스,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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