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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 돌잔치…"따뜻한 관심 감사"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나서 화제가 됐었죠.

벌써 1년이 흘러서 이 아이들의 돌잔치가 열렸습니다.

다섯 쌍둥이의 부모인 육군 17사단 서혜정 대위와 육아 휴직 중인 김진수 대위는 지난 12일, 경남 마산에서 다섯 쌍둥이의 돌잔치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자랐고, 이날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돌잔치 선물로 미아 방지 은목걸이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직접 쓴 축하 편지와 원목 장난감, 대통령 명의 시계를 선물했습니다.

아버지인 김 대위는 '다섯 쌍둥이를 향한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있어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다섯 쌍둥이는 지난해 11월 18일 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났고, 다섯 쌍둥이 출산은 세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우리나라에서도 1987년 이후 34년 만에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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