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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피날레…국내 현역 최다 16승 달성

국내 여자골프 최강 박민지 선수가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우승으로 장식하며 현역 선수 최다인 통산 16승을 달성했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박민지의 샷과 퍼팅은 여전히 날카로웠습니다.

11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4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가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박민지는 3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2위 안송이를 2타 차로 제치고 2년 연속 시즌 6승과 함께 다승왕, 상금왕을 차지했습니다.

통산 16승으로, 15승의 장하나를 제치고 국내 현역 선수 최다승을 기록했고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도 '민지 천하'로 끝냈습니다.

KLPGA와 새 중계권 계약을 마친 SBS 골프채널은 앞으로도 5년간 국내 여자골프를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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