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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중 경제 완전히 마비시킬 생각 없다…안정적 관계 생각"

옐런 "중 경제 완전히 마비시킬 생각 없다…안정적 관계 생각"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중 관계 안정화와 양국 사이의 정기적인 통신선 재개를 촉구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비행편에서 뉴욕타임스와 기내 인터뷰를 하고 "미중 관계를 안정화하고 그 관계를 더 나은 기반 위에 올려놓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옐런 장관은 중국에 대해 "전방위적인 우려를 하고 있으며, 거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도 인식하고 있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옐런 장관은 또 "첨단 반도체 수출을 금지하는 등의 우리 정책에 대한 그들의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도 "그건 중국 경제를 완전히 마비시키고 중국 경제 발전을 멈추려는 시도가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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