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중대본 "2024년까지 밀집도 자동 분석하는 기술 개발"

중대본 "2024년까지 밀집도 자동 분석하는 기술 개발"
정부가 오는 2024년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밀집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현장인파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밀집도를 모니터링하는 지자체가 위험 지역을 감지한 직후 경찰과 소방에 통보하고, 이후 CCTV로 확인된 밀집 인파에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것이 새 시스템의 골자입니다.

행안부는 우선 내년까지 이동통신사 위치신호데이터와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자체 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024년까지 지자체 CCTV와 드론 영상으로 밀집도를 자동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관련 법 개정을 통해 행안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불특정 다수의 위치신호 데이터를 이동통신사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