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4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인계리의 한 야산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임야 3백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대원 43명을 투입해 1시간 2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