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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전력' 안우진, 최동원상 후보 제외

한국 야구 최고의 에이스로 떠오른 안우진 투수가 올해 최고의 투수를 뽑는 최동원상 후보에서 제외됐습니다.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학교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안우진이 학폭 피해를 극복한 '최동원 정신'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최동원상 최종 후보에서 안우진을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논란을 없애기 위해 '모범적인 품위와 인격을 갖춘 자'라는 수상 기준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에 오르며 리그를 평정한 안우진은 팀 선배 이정후와 함께 KBO리그 시즌 MVP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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