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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헤어질 결심'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 깜짝 놀라"

영화 '헤어질 결심'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이번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신영 씨 본인도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네요.

'헤어질 결심'에서 김신영 씨는 주인공 해준의 후배 형사 연수를 연기했습니다.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박찬욱 감독의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25일 열리는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라 '브로커'의 이지은, '마녀'의 신시아 씨 등과 경쟁하게 됐습니다.

김신영 씨는 어제(9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배우들 사이에 내 이름이 올라간다는 것 자체가 재미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보에 오른 걸 보고 자신도 깜짝 놀랐다는데요, 무엇보다 '헤어질 결심'이 후보에 오른 게 기분이 좋다며 그것만으로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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