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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느낀 입질?…몸부림치며 올라온 '식인 상어'

요즘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월척을 낚는 순간, 그 짜릿한 기분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데요.

그런데 월척의 꿈을 안고 바다낚시에 나섰다 십년감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북섬으로 바다낚시를 나온 강태공들.

드디어 입질이 오는 건가요? 낚싯줄이 움직이자 끌어올리려 힘을 써봅니다.

이것 참 쉽게 올라오지 않는데요.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보아하니 상당한 월척인 듯한데, 아니 이게 뭐죠? 식인상어로 알려진 청상아리입니다.

몸부림을 치다 갑판까지 올라왔는데요, 몸길이가 2.6m에 달할 정도니 월척도 이런 월척이 또 있을까요.

2분 넘게 펄떡거리다가 스스로 바다로 돌아갔다는데요, 배 뒤쪽에 있던 강태공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churchys charters 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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