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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탄생', 로마 교황청 시사회 개최…교황 직접 만난다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영화 '탄생'이 개봉 전 로마 교황청에서 시사회를 갖습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만난다고 합니다.

영화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과 김대건 신부를 연기한 배우 윤시윤 씨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오는 16일 로마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납니다.

교황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영화 시사회도 열리는데요, 이번 시사회는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외벽에 김대건 신부의 조각상이 설치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라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탄생'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의 세계 기념인물 선정 기념으로 기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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