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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크레인스 잡고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3연패 탈출

HL 안양, 크레인스 잡고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3연패 탈출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3연패에서 벗어나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습니다.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오늘(6일) 안양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이스트홋카이도 크레인스(일본)와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홈경기에서 안진휘의 선제골과 김원준, 이돈구의 추가 골을 묶어 4대1로 이겼습니다.

HL 안양은 13승 5패(2슛아웃패 포함)로 선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13승 3패)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3연패를 끊어내며 반전의 신호탄을 쏜 HL 안양은 19일과 20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선두 레드이글스와 정규리그 우승 향방이 걸린 2연전에 나섭니다.

(사진=HL 안양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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