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
지난달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Ⅲ가 각각 현대차,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포터'는 지난달 국내에서 총 9천20대가 팔려서 현대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아 봉고Ⅲ도 지난달 판매량 5천872대를 기록하면서 기아 모든 모델을 통틀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포터와 봉고Ⅲ는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국내 합산 판매순위에서도 나란히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올해 1∼10월 판매량에서도 각각 7만6천149대, 5만4천772대로 현대차그룹 판매순위 1, 3위를 각각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두 차종은 지난해 판매량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기아 제공, 현대차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