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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24시간 일해" 지시…트위터 직원들 바닥에서 쪽잠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쪽잠 자는 트위터 직원'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인수한 트위터 전사의 24시간 근무 체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무실 바닥에서 쪽잠을 자는 직원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트위터 회사

안대를 쓴 금발 여성이 침낭 안에서 자고 있는데, 촬영 공간은 사무실이고 조명은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한 직원이 상사의 모습을 찍어 SNS에 공개한 건데, 사진 속 주인공은 트위터 본사 관리 책임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진을 다시 공유하면서 "힘든 일을 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 "새로운 것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원들이 있으므로 나는 자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현재 트위터 직원들은 머스크의 인수 직후 업무량 증가로 24시간 내내 일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시대를 역행하는 모습 아닌가? 머스크의 실험이 성공할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일한 만큼 보상을 해주죠. 직원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데 뭐가 문제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evanstnly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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